봉화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재산피해 예방과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7일 군에 따르면 주요전략은 협업기능을 활용한 겨울철 재난관리 활성화를 위한 협업기능별 상황근무체계 정립 및 상호협업체계구축과 기능별 임무·역할 명확화 등이다.이를 위해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단계별 대응강화를 위한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 회의 운영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계획수립, 인명피해예방이다.또한, 지역 D/B구축 및 집중관리를 위한 붕괴우려 구조물 및 산간마을 고립예상지역조사, 제설장비·자재 확보, 극한기상 대비를 위한 구축에 이른다.이 외에도 사전대비 전담T/F팀 운영, 지난 14일 이전 취약지역·시설점검, 위험요인 정비·보강, 유관기관 협조체계구축 등 겨울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김승환 과장은 "올 겨울강설과 한파 사전대비에 만전은 물론, 재난상황발생 시 신속 대응등 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