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동절기에 대비한 설비 테마점검을 강화하고 있다.포항제철소는 매달 테마를 정해 설비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11월에는 동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설비이상에 대비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제철소 내 각 공장별 공장장과 정비과장 주관으로 자체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취약개소 및 위험요인에 대해 즉시 개선하고, 미흡한 경우에는 설비기술부 전문부서의 지원을 받아 설비장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제철소 3제강공장 관계자는 “오일탱크 온도관리 상태 등의 기계 분야와 변압기 계기류, 비상 발전기 냉각수 및 윤활계통 순환상태 등의 전기 분야, 각종 배관 보온재 등 토건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설비장애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설비기술부는 이 밖에도 △기계분야(유압, 윤활설비) △토건분야(토건설비, 스팀트랩, 배관 보온재) △전기분야(변압기, 직류 전동기, 압연기용 드라이브, 전동기)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해줄 것을 제철소 내 공장별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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