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종협기자]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황병한) 복지환경위생과 직원 15명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4일 기계면 지가1리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는 2004년부터 매년 일손이 부족한 봄철과 가을철 농번기가 되면 자매마을 등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진원대 복지환경위생과장은“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부족하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