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울진군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44회 울진군민체육대회가 지난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희망의 평생건강도시! 함께하는 울진군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울진군민체육대회는 초청인사 및 주민, 선수 등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는 10개 읍·면 군민들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울진읍이 종합우승(690.0점), 근남면이 준우승(610.0점), 3위는 기성면(552.5점)이 차지했다.특히 올해 대회는 장수라인댄스, 건강체조, 합기도시범, 50사단 군악대연주, 초청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져 단순한 경쟁 위주의 체육대회를 넘어서 군민 모두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돼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군민체전은 승부를 떠나 군민 모두 하나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회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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