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공공 및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와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과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도(촉지도 등)설치 및 지역 내 보행자 거리 점자블럭 재정비 건 등의 보건·복지 정책건의와 지역사회보장 기능 확대에 따른 위원 추가 구성도 함께 논의 됐다.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계획 심의 및 건의하는 등 지역 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은 물론이고 우리지역 복지증진에 힘써왔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읍면복지허브화 사업이 시작 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협조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