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이 지난 4일 회의실에서 초·중 방과후 강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이 관심을 끌었다.이 날 교육은 부패취약분야 관계자(방과후강사)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감사관실 임홍식 청렴윤리담당의 강연으로 진행됐다.임 담당은 건강한 신체를 위해 운동을 하듯이 청렴하더라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윤리 근육을 강화해야 된다면서 청렴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과거 부패는 뇌물수수에만 국한됐지만 현재 부패는 불공정, 불투명, 무책임성등 준법정신을 지키는 것이 청렴이라고 덧붙여 공감을 샀다.김종길 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해 청렴문화 확산의 선도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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