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이정백)와 엠디엠㈜(대표이사 김숙희)은 지난 4일 함창 제2농공단지내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엠디엠 주식회사는 함창 제2농공단지 6천109.7㎡의 부지에 2017년까지 45억 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3천308㎡ 규모의 고소작업차, 지게차, 펄프 및 종이가공용 기계 제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상주시에서는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45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방세수 증대, 인구증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국토의 중심축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상주시민과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상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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