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최근 울진군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통한 인식수준 개선을 위해 ‘뇌졸중 예방 및 재활교육’을 실시했다.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써 증상으로는 얼굴 및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등이 있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에 이르는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이날 교육은 뇌졸중 대상자 및 가족을 위해 울진군보건소 재활의약 전문의의 뇌졸중 재활 중요성 및 방법 교육 등 심도 있는 강의 교육을 시작으로, 사회복지과 교수의 웃음치료를 통한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건강체조와 나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지청현 보건소장은 “참석자들이 뇌졸중 예방과 관리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 꾸준한 운동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건강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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