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배도열), 상운면(심상정 면장)이 지난 3일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이날 일손돕기는 군청, 면사무소 직원 45여 명은 봉성, 상운면 일원 과수농가 3개소를 찿아 약 1.9ha 과수원에서 사과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농가들은 "갑작스런 사고로 사과출하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공무원들의 일손돕기 지원으로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 했다.배도열, 심상정 면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일손 돕기 추진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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