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신흥산악회(회장 권영술)는 문경 산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돈달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신흥산악회 회원 20여 명과 점촌3동 직원이 참여해 돈달산의 등산로를 정비하고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돈달산을 이용하는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했다.권영술 회장은 “우리들 가까이에 있는 돈달산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 더욱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함께 참여한 박희호 점촌3동장은 “돈달산은 매년 해맞이 행사뿐만 아니라 도심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등산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매일 운동하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니 앞으로도 돈달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