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이 지난 1일 울진읍 소재 울진종합버스터미널 내에 문을 열었다.하루 평균 1천여 명이 오가는 다중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에 내방 및 관광객들에게 울진군 우수 특산물의 홍보·판촉을 위해서 28㎡(8평) 규모로 설치한 전시홍보판매장은 생산자단체의 농·특산물을 위탁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우수한 특산품을 전시·홍보 위주로 운영된다.새로 오픈된 전시판매장은 농·림·수산 가공품 및 목공예품, 천연염색제품 등 20여 개 업체 100여 품목이 전시·판매되며, 울진군 관광 안내까지 겸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군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현 부군수는 “터미널 내 개설 된 전시판매장은 지역민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천년의 향기 금강송의 고장 울진을 대외적으로 소개하는 창구 역할 톡톡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마케팅과 연계해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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