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1일부터 2017년 2월 말까지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는 △ 범도민 119 안전운동 △ 대형화재 줄이기,△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정훈탁 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사전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제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문경소방서에서는 2017년 2월 4일로 기존 주택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설치 유예기간이 종료되고, 2017년 2월 5일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은 화재초기에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예천군 개포면 황산리 주택에서 음식물 조리중 마당에서 일을 보다가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를 듣고 화재발생 초기에 진화해 재산피해를 줄인 예가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