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푸드마켓(원장 신인숙)은 지난 10월 한 달간 ‘천사라면 기부릴레이’를 펼쳐 총 1,004명의 기부천사들로부터 약 500만원상당의 라면을 모금하는 결실을 거뒀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1,004번째 기부천사로 동참해 ‘천사라면 기부릴레이’를 마무리 했다. 이번 기부릴레이는 포항시 및 포항교육지원청, ㈜KRT한마음봉사단을 비롯한 지역 내 자원봉사단, 포항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린대학교, 정원건축사사무소, 경북한의원 등 많은 기관단체에서 동참했으며 포항시의회 차동찬 복지환경위원장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신인숙 포항시푸드마켓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고, 1,004번째 기부천사로 동참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부를 어렵게만 생각하시는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길을 모아준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푸드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 나눔 장터로서, 관내 저소득층(약 700여명)이 매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무상이용 슈퍼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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