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2일 군청 광장에서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민국 아동에게 희망의 자전거를 지원하는 `이홍렬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걷기’ 행사에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각기관단체장이 참석해 25대의 자전거를 기증했다.
이날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솔어린이집, 향뜰어린이집, 천사어린이집, 효사랑실버센터, 효사랑시니어센터, 농협청도군지부, 대구은행 청도군지점, 유관기관단체 및 최경혜씨 등 개인도 적극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이홍렬과 함께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면서 저개발국가 아동의 어려운 생활상을 알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1,000대의 자전거를 기증받아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빈민국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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