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 청소년문화를 대표하는 `2012년 청소년 문화존`이 오는 19일부터 11월10일까지 매월 1회씩 놀토를 이용해 연간 7회 운영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 문화존은 주말을 이용한 상시적인 문화ㆍ예술ㆍ체험활동의 장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및 문화적 감성을 함양시키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운영된다. 이 사업은 앞으로 청소년 댄스ㆍ가요 경연대회, 템플스테이, 역사문화 투어, 병영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ㆍ육성하여 끼와 열정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문화창출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시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영천역 광장에서 청소년 및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2012년 청소년 문화존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개막은 영동고등학교 `야자나무(밴드)` 등 13개 동아리의 공연 그리고 천연염색,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달고나, 리본공예 등 1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아울러 인기 가수 출연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야단법석의 장으로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는 계획이다. 영천=김일만기자 kimi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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