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외식업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표음식 아카 데미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아카데미는 2개월간 총 13회에 걸쳐 친절서비스, 마케팅, 이론교육, 조리실습 등을 실시했다. 이번에 처음 시작한 아카데미운영은 참가자들이 칠곡군외식업계의 새로운 변화로 손맛을 느낄수 있고, 또 다시 찾고 싶은 칠곡의 맛을 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로 교육 임했다. 또한 교육수료 후 외식업계의 경영에 접목해 칠곡군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맛과 멋, 호국의 고장을 알리는데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아카데미 수료를 통해 프로 정신도 배우고, 색다른 음식 개발 상차림과 변화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라며, 우리군 대표음식으로 발전 시켜나가는 선두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