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SNS를 통한 청송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지난달 31일 ‘청송군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SNS서포터즈는 16명으로 1일부터 1년간 청송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들을 서포터즈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취재해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등을 통해 널리 알리게 된다.또한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도 병행해 지역홍보 노하우와 활동경험을 공유함은 물론 청송사과축제, 국가지질공원, 시골형 마이스 도시 청송 등 지역이 간직한 전략자원들에 대한 깊이 있는 탐방취재를 통해 보다 많은 온라인 공간에 노출로 청송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켜 나갈 계획이다.청송군은 우수 포스팅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할 예정이며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실시와 서포터즈의 단계적 확대 등 SNS 사용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동수 군수는 “스마트폰을 늘 간직하고 있는 새로운 인류(포노사피엔스)가 등장했다고 할 정도로 스마트폰이 우리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특히 상품 소비시장과 관광시장에 새로운 지배세력으로 부상하고 있어 청송군도 이들을 대상으로 특산물과 관광마케팅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SNS 서포터즈들이 이러한 역할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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