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용)의 다소리세오녀합창단이 지난달 28일 부산 벡스코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특별 무대에서 열린 2016년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 외국인 공연단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하고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날 경연대회는 UCC 동영상 1차 예선을 통과한 전국 외국인주민 공연단 14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다소리세오녀합창단은 메들리곡 `젊은그대 대한민국`을 노래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창단된 다소리세오녀합창단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다문화를 상징하는 무지개 빛깔 7개국의 결혼이민여성 및 김상현 지휘자, 반주자 3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