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교정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경북북부제1교도소 한금희 교화위원이 유공포상 대상자 중 최고의 영예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포항불교교화위원회소속인 한금희 교화위원은 지난 27년간 청송교도소 교화위원을 시작으로 수형자들의 교정교화, 권익보호를 위한 봉사활동과 특히 수형자들의 출소 후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 등을 활발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교정 유공자로 훈장을 수여 받았다.한금희씨는 “수형자들이 교정시설에서의 교정교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새롭게 삶을 시작한다면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 질것이란 믿음으로 수형자들과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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