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CEO들이 소통과 화합을 논하기 위해 경북도청에 모였다. 경북도는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전국 여성CEO 경영연수’를 가졌다.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한 ‘2016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는 ‘BIG&NEW, 여성CEO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자’란 주제로 28일부터 29일까지 호텔인터불고 대구와 경북도청에서 진행됐다.1일차 행사는 전문가 초청강연, 여성기업 공동브랜드 런칭쇼, 우수제품 전시회로 진행됐고, 2일차에는 하회마을․지역문화탐방, 경북도 투자유치설명회, 신도청기행 등의 일정으로 펼쳐졌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한무경)는 여성의 기업활동 촉진을 통한 여성경제인의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9년설립했다. 단체는 현재 2,322명의 회원으로 여성경제인 상호간 정보교류와 권익향상,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여성이 주목받는 시대를 맞아 여성특유의 감성과 트렌드를 읽는 섬세함으로 무장한 여성기업인들이 도전정신과 지혜로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더욱 힘차게 돌려 달라”며 “여성경제인들이 경북에서 성공신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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