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환경보전실천 녹색사랑 걷기 대회’가 지난 28일 금오산 대주차장과 금오지(올레길)에서 남유진 시장, 조남월 경상북도환경산림자원국장, 지역기관단체장, 환경단체, 학생,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친환경은 환경을 사랑하고, 경제도 살린다!’ 라는 슬로건으로 금오산 대주차장을 출발해 구미시민의 새로운 힐링명소로 각광받는 금오지 올레길 2.5km구간 걷기대회를 환경정비 정화활동을 비롯해 녹색생태환경 및 불산 누출사고 사진전, 탄소포인트제 홍보, EM만들기, 환경사랑 포토존, 스마트폰 무상점검 및 액정필름 무상교환, 재활용품을 이용한 녹색나무 심기 등 20여개 다양한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특히, 스마트폰 무상점검 및 액정필름 무상 교환, 환경사랑 포토존, EM만들기, 향기주머니 만들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녹색식물 심기 등에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어 녹색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됐으며, 생태환경사진과 불산 누출사고 사진전을 통해 생태보전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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