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7일 청도군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수료생 31명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심화 교육 과정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공모사업’에 청도군이 지원해 4년 연속 선정돼 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전국의 마을평생학습 사례와 마을사업추진 등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총 15회 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주민 교육요구 해소와 마을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도학이시습(學而時習) 마을행복학습센터사업과 이번과정에서 양성된 인적자원을 적극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이승율 군수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이끌어나가는 마을사업 활성화로 인생 100세 시대 군민 맞춤형 평생학습을 실현해 역동적이며 품격 있는 문화시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