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29일 가족, 협력업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도시철도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도시철도 건강걷기대회는 이 날을 대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걷기 운동의 시작! 건강 찾기의 첫걸음! 도시철도 이용’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 했다.먼저 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에서 수성교까지는 현수막, 피켓을 이용한 걷기 마케팅으로 일반 시민 및 자가차량 운전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홍보를 실시했으며, 이어서 대구 대표하천인 신천둔치 일대(대봉교∼상동교, 5km)를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 증진을 위한 걷기 생활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홍보했다.또한 시민 체험부스(3개소)를 운영해 페이스 페인팅, 타로 이벤트, 라면 쌓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침 운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일반시민 참가자들에게는 별도 기념품도 지급했다.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대구의 대중교통 이용 붐 조성을 위해 공사 임직원들이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전사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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