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7~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6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브랜드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대구·경북의 32개 지방자치단체와 9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정책과 역점사업, 지역 특산품과 문화관광 컨텐츠를 소개했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난해 개관한 국내 최대규모의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국내 유일 호국평화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그리고, 물질과 재능 나눔으로 살기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있는 칠곡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특히, 도내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착한가게 (243개)’ 가입, 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 사업,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재능기부단체 ‘어름사니’ 운영을 집중 부각시켜 홍보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칠곡만의 차별화 된 정책과 특화된 자원을 홍보하고 위상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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