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5~6급 공무원 38명으로 구성된 교육팀을 대상으로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공감과 감성의 조직경영 감각 깨우기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10~12월까지 월 1회, 총 3회에 걸쳐 강병기 충북대학 교수 등 국내 지방자치 경영의 권위있는 강사를 초빙해 농촌마을 경영사례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영의 비전 설정과 과제, 농촌복지의 방향, 합동형 마을만들기 등을 내용으로한 특강, 우수사례 현장 견학, 교육생 정책토론 등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교육은 지난 25~26일 1박2일간 충북 영동 레인보우 연수원에서 합숙 교육을 통해 강형기 충북대 교수의 공무원 카르마 강의로 이뤄졌다.또한 양정희 박사(강원대)의 산림휴양도시의 사례와 봉화의 과제 등 특강과 함께 봉화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이 교육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강종구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처하고 도전과 창조적인 능력 배양, 바람직한 공직마인드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