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최초로 친환경 에코 빌리지를 건설중인 ‘우방아이유쉘 센트럴아파트’는 26일 ‘안전기원제’를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우방은 26일 (주)SM우방 박정배 대표와 시행사인 (주)해성디엔씨 이승곤 대표 등 공사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공사기간동안 아무사고 없이 안전하게 아파트 건설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이번 안전기원제는 기초를 마무리하기 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현재 공정률 9.6%를 진행할 때처럼 100% 완공 때까지 무탈하게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포항 최고의 안전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행사인 (주)해성디엔씨 이승곤 대표는 “이번 안전기원제는 지금까지 별 사고 없이 아파트가 건설된 것처럼 끝까지 잘 마무리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안전아파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아파트는 봉황포란(鳳凰抱卵)형 명당자리인 포항시 우현동 산 76번지 삼각산 일대에 총 478세대 지하 2층, 지상 31층, 4개동(84㎡ A타입 238세대, B타입 240세대)를 건설 중에 있으며 포항 최초로 친환경 아파트인 에코빌리지를 추구하고 있어 건설 전부터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