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부회장 장세욱) 포항공장이 설비기능 제고를 위해 다음달부터 대보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27일 포항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대보수 일정은 오는 11월 2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약 보름 정도이고 이번 대보수는 정기적으로 하는 보수로 설비의 성능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동국제강 포항공장의 형강 공장은 주로 H형강을 생산하며 간혹 ㄱ형강(앵글)과 ㄷ형강(채널)도 생산하고 있다.이 공장은 연간 10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한편 H형강 제조업체인 현대제철, 동국제강은 성수기인 가을철에도 생각보다 가격이 회복되지 않아 고민에 빠졌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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