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가 26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 열전에 돌입했다. 경북도교육청 주최, 경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경북도학생체육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영재 조기 발굴을 위해 매년 열고 있다.특히 올해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종합 3위)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종합 4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데 원동력이 되는 등 경북체육의 기초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29종목 4천225명(임원 738명, 선수 3천487명)이 출전해 문경시민 운동장과 도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체육건강과 이백효 과장은 “이번 대회를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학생 선수에게 길러주고 체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면서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이룬 역대 최고 성적에 자만하지 않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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