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내달 4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12회 청송사과축제의 사전축제로 사과여신 맞이 마을축제를 27일부터 8일간 개최한다.사과여신 맞이 마을축제는 8일간 군내 8개 읍면을 릴레이로 순회하며 수확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고 군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게 된다. 특히 군민들의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마을 밟기와 사과여신 맞이 사과도깨비 춤 공연, 등꽃줄 엮기 대동놀이, 나눔행사 등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군은 사과여신 맞이 마을축제가 8개 읍면에서 열리는 만큼 모든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사과축제의 붐을 조성하고 청송사과축제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송군 김희관 문화관광과장은 “사과여신 맞이 마을축제는 청송사과축제의 사전축제인 만큼 축제의 주인인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수확의 기쁨을 축하하고 축제를 즐기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즐기고 단합하는 좋은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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