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와 한동대학교링크사업단이 공동주최한 `제6기 8주차 창조경제포럼`이 26일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나주영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 이사장은 `산업단지 현황`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포항철강산업단지이 내 외부 경제 환경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일반현황에 대해 짚었다.또한 그는 CEO삶과 인생이라는 내용으로 제일테크노스 대표로서 회사를 경영해 온 과정을 포항발전과정과 함께 설명하는 등 성공사례와 요인들에 대해 들려주기도 했다. 특히 최근 연오랑 세오녀테마파크 공원에 설치된 조형물과 지난 10월 1일부터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진행한 스틸아트페스티벌행사장에 설치된 `2016년 타임캠슐 포항`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펼친 기술과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나 이사장은 "포항은 포스텍을 비롯한 여러 기반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야 멀리 갈 수 있다"며 "CEO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포항철강산업단지가 제자리를 잡아갈 수 있을것이다"고 마감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