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이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장 미시장 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야시장은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며 주말 장터와 병행해 오후 2시부터 먹거리 마차가 미시장 무대 앞에서 운영된다. 또한 상인회 기부공연, 이벤트 공연, 공예품 체험 등을 선보인다.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맛‧멋‧흥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한편,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은 춘양먹거리와 전통을 바탕, 웰빙문화 창조라는 주제로 지난 7월부터 운영되며 오는 11월 12일, 26일 2회 운영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