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 모아 희망 전해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포도학사 평생교육원은 탤런트 장희수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씨는 1974년 당시 TBC 연속극 `어머니`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0년까지 장순천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최근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중전 김보경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했다. 장씨는 드라마 `경성스캔들` `천추태후` 등에서 단아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현재 MBC 일일극 `천사의 선택`에서 장순옥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장씨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일을 할 수 있다”면서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리는 심정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탤런트 홍순창 씨와 함께 포도학사 홍보대사로서 장학생 선발, 장애인예술제 등 나눔교육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