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25일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4대악(가정폭력·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여경동 서장은 “탈북민들은 북한의 공포정치와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죽음의 고비를 넘어 자유를 찾아 온 사람들로서 이들이 얼마만큼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냐에 따라 통일이 앞당겨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간 사회·문화적 차이로 인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점을 유의하고 각 탈북민별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정착지원에 각별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