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1일 신규로 지정한 모범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지정서와 표지판을 전달하고 모범음식점 영업주가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을 했다. 시는 올해부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신규 지정신청 업소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10개 업소를 신규 지정했으며, 이로써 구미시의 모범음식점은 203개소로 구미 관내 전체 일반음식점 5천350개소의 3.8%를 차지했다. 모범음식점은 건물 내·외 환경, 화장실 상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이행 여부, 식재료 보관·관리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등 12개 분야 21개 항목, 좋은식단 이행 1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남은음식 재활용 안하기 등 좋은식단 실천여부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외부메뉴판 미설치 업소는 지정에서 제외시키고 있으며, 입식테이블 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