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보다 빠른 사나이’ 저스틴 게이틀린(사진)이 14일 오전 대구체육고등학교에서 원 포인트 레슨(One Point Lesson)을 실시한다. 2012대구국제육상경기에 참가하는 ‘바람보다 빠른 사나이’ 로 불리는 미국의 단거리(100m, 200m) 대표선수 저스틴 게이틀린의 이날 원 포인트 레슨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초ㆍ중학교 육상 대표선수단 및 대구체육고등학교 육상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저스틴 게이틀린(Justin Gatlin) 선수는 지난 11일 삼성다이아몬드리그(도하) 경기에서 9.87초의 기록을 세워, 2012년도 시즌 최고기록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Usain Bolt)의 9.82초에 이어 두 번째 좋은 기록을 세운 단거리계의 최고 스타급 선수인 만큼, 이번 원포인트 레슨에 참가하는 대구시 초ㆍ중학교 육상대표 선수단 및 대구체육고등학교 육상선수들에게는 세계적인 선수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행운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원 포인트 레슨은 학교운동부 활성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동기교육감의 적극적인 제의에 의해 극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우 교육감은 지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때에도 본 대회의 최고급 스타로 떠오른 여자 100m허들 금메달리스트 셀리 피어슨(Sally Pearson, 호주)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제의해 출국 직전에 성사를 시킨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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