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경북도민체전 12일 육상 등 20개 종목이 각 경기장에서 23개 시군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는데 현재 4관왕이 3개, 3관왕이 7개, 2관왕이 10개 쏟아졌다.
특히 수영부문에서는 4개의 대회신기록이 수립됐다.
수영에서 남자학생부 손기훈(경산시ㆍ경북체고) 선수는 혼계영 400m, 평영 50m, 접영 50m, 계영 400m 등에서 4관왕을 차지했고 김성우(경산시ㆍ경북체고) 선수와 오혜진(구미시ㆍ경북체고) 선수도 4관왕을 차지했다.
남자학생부 혼계영 400m에서 장영빈, 유선재, 김성우, 손기훈 선수(경산시)가 4분9초8, 평영 50m에서 손기훈(경산시) 선수가 31초27, 배영 100m에서 장영빈(경산시) 선수가 1분2초8, 계영 400m에서 유선재, 김성우, 손기훈, 권혁준(경산시) 선수가 3분48초7을 각각 기록해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12일 롤러와 수영은 종료했고 13일에는 육상 등 18개 종목이 펼쳐졌는데 레슬링, 씨름, 유도, 궁도, 볼링, 보디빌딩, 우슈쿵푸, 사격 등 8개종목이 종료됐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