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실시한 지방교육재정 운용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경남·제주교육청 등과 함께 특별교부금을 받게 된다.‘지방교육재정 운용 성과평가’는 시·도교육청의 자체적인 재정운용 성과 제고 노력을 유도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 및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도교육청 평가와 분리 실시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9개 지표 중 투자심사사업 관리의 적정성 등 8개 지표에서 도교육청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아 우수교육청 수사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우 교육감은 “보편적 교육복지가 확대되고 인건비 등 경직성경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육재정을 어떻게 운용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면서 “올해 평가 결과를 분석해 잘하는 부분은 더욱 노력하고, 부진한 부분은 개선해 교육재정이 적시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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