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최근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홍보단 운영의 일환으로 영양읍내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계도와 금연실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군 보건소 금연 담당자 및 금연 지도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으로 이뤄진 금연실천 홍보단은 이 날 영양읍내 40여 곳의 담배판매업소를 돌며 학생용 금연실천 리플릿을 활용하여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김명숙 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 시기부터 체계적인 흡연예방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자신은 물론 온 가족에게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를 선물해 줄 수 있다“며, ”흡연예방 담당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관계기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금연행사 및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