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9일 군청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집중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회적경제 집중역량강화 워크숍`은 핵심주체 25개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 사업발표 및 개인별 사업의 연계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워크숍 참여자들은 유기농 농산물 6차산업, 이동 푸드차를 활용한 밥상프로그램, 장애인․노인 일자리 제공사업, 지역농산품 가공사업, 지역 문화·관광사업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군은 지난해 실시한 사회적경제 자원조사를 토대로 지난 9월 `예비핵심주체 네트워크숍(50개 주체)`을 개최해 사회적경제 사업모델 수립 강의 및 농업, 산업․경제, 마을·공동체, 복지·문화·사회 각 분반별 컨설팅·토론을 통해 핵심주체 25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의성군은 추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육성 가능성이 있는 핵심주체 10개를 선정해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집중 컨설팅 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많이 발굴육성하여 이들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공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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