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가정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직장환경을 가족친화적으로 조성해 직장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또한,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일과 가정사이`라는 주제로 다문화센터 장흔성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박시원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 직원가족을 대상 가족 사랑의 날을 실천해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일터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2017년 인증선정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 운영하는 기업 등에 심사를 통한 인증서 부여에 대비, 직원들을 대상 직장교육을 실시해왔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