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광역시지부와 함께 대구경북 에너지사랑 봉사단 활동의 하나로 18일 대구 북구지역 홀로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ㆍ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연탄보일러 교체ㆍ수리 봉사활동은 대구경북 에너지사랑 봉사단의 홀로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 소재 누리노인지원센터의 협조로 북구지역 저소득 홀로어르신 7가구(교체 3가구, 수리 4가구)를 선정, 10월 중 3가구를 실시 완료했으며, 18일에 나머지 4가구를 실시했다. 이 외에도 대구경북 에너지사랑 봉사단은 홀로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기ㆍ가스 등 에너지사용시설 안전 점검, 연탄보일러 효율ㆍ안전 점검, 방한복 지원 및 연탄 전달 등 겨울철 에너지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우재학 본부장은 “겨울이 찾아오기 전 미리 연탄보일러 교체ㆍ수리를 실시하는 만큼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고, 보일러, 가스 안전사고 등 재난안전에 대비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