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보건소 1층 해오름홀에서 고혈압, 당뇨병 완전정복스쿨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발관리를 위한 교육과 발 맛사지 실습을 실시했다. 특히 당뇨환자는 오랫동안 고혈당이 지속되면 혈관과 신경에 합병증이 생기게 되며 신경합병증으로 발 감각이 둔해져 상처를 입기 쉬우며, 상처나 궤양이 생겨도 혈액순환 장애에 의해 쉽게 치유되지 않아 상처관리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조직 괴사 및 악화로 족부 적단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평소 꾸준한 발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스트레스 관리와 발관리를 위해 발 상태 체크하기. 발에 보습제 바르기, 발 관리를 위한 발 운동 및 발 맛사지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소홀했던 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발맛사지 실습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예방관리에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다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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