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19일 대구과학대 창업보육센터 내 LIS국제세미나실에서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대구과학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및 북구의회 하병문 의장, 설효찬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구과학대 박준 총장, 구의원 등 다수의 초청내빈과 어린이집 원장, 보육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북구는 2014년 11월에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위탁체결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 위탁 운영을 하고 있으나 권역별 접근성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강북지역에 추가로 센터를 설치하게 됐다.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향후 강북 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 및 아동복 지시설 등 100명 미만을 급식하는 시설에 대해 위생관리 지원, 영양관리 자료 제작ㆍ보급,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자료 개발 및 순회 방문 교육 업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배광식 구청장은 “대구과학대 산학협력단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발하고 노력할 것”과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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