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원총연합회가 최근 주최한 제47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울릉도 저동초등학교 이규희(사진)교사가 출품한 ‘내손안의 리듬앙상블&풍물놀이패와 동거동락 음악교육’ 작품이 전국1등급을 수상했다. 이 교사는 경상북도대회에서도 1등급을 받은 후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내손안의 리듬앙상블&풍물놀이패 어플은 학생들이 음악교과의 리듬과 장단 교육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리듬의 개념, 이해, 창작, 합주, 게임을 제공하는 어플이다. 보조자료로는 터치하면 빛과 소리를 내는 터치패드를 제작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교사는 어플을 활용하기 위해 전학년 음악과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재구성해 동거동락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어플활용 게임북과 리듬장단 디지털교과서를 개발, 학생활동중심 수업 연구에 몰두했었다.  이규희 씨는 “앞으로도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활용해 학습 흥미와 교육효과를 올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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