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종협기자]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황병한)은 19일 기북면 관천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오지마을 주민들이 구청이나 보건소를 찾는 불편함을 도와주기 위한 현장방문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방문은 민원토지정보과, 북구보건소, 한국국토정보공사, 미용사로 팀을 구성, 서비스 내용은 지적측량, 지목변경, 합병, 소유권정리 등 34건 78필지의 민원접수와 노인 건강검진 62건, 수지침봉사 58명, 미용봉사 46명 등 생활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죽장면 상옥리 마을을 시작으로 11회에 걸쳐 마을을 방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북구청은 밝혔다.황병한 북구청장은 “현장방문 행정서비스는 지난 1995년부터 매년 10회 이상 오지마을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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