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8일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원활한 기본 및 실시설계 계획을 수립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했다.이날 견학에는 추진위원장 김진형 외 30명과 성주군 관계 공무원이 함께 경남 남해군 앵강다숲마을과 거창군 가조면을 방문했다. 추진위원들은 앵강다숲권역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사업추진현황 운영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 선남면 중심지활성화사업 계획을 수립하는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견학은 선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주민 및 추진위원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선진사례조사와 벤치마킹으로 보다 나은 사업진행과 실질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됐다.김항곤 군수는 "선남면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5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초생활인프라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 중에 있으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본 사업이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협력해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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