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본지와 한동대학교 링크사업단이 주최하고 있는 `제6기 7주차 창조경제포럼`이 19일 오전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승관 포항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소장이 강사로 초빙, `사람과 일을 이어주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라는 주제로 센터의 구성과 주요기능, 센터가 하는 일, 센터 중점 추진과제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 소장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스스로 양성하고, 활용하기 위한 능력중심 사회건설을 위해 청년 취업희망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일과 함께 관련된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일학습병행제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 또 이 소장은 채무과중으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채무감면, 분할상환, 상환유예, 이자율조정 등의 방법으로 채무를 원만히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서비스에 대해서도 상세히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이 자리에 모인 경영인들 중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방문이나 전화상담 등을 통해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용복지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