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철(31) 선수가 지난 14일 안산경찰청에서 전역해 포항스틸러스로 복귀했다. 등번호 47번을 배정받은 박희철 선수는 18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박희철 선수는 지난 2015년 2월 25일 안산경찰청으로 입대해 2년여간 23경기를 출장했다. 몸싸움과 대인마크, 기복 없는 플레이가 장점인 박희철은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장점을 바탕으로 포항에서 좌, 우측 모두 소화가 가능한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전역 후 구단을 방문한 박희철은 "빨리 부상에서 회복해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많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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