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9월까지 접수한 31만여 건의 민원 처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초고속 처리 한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밝혔다.의성군은 군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민원을 매 분기별로 분석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강구해 왔다. 특히 공장 설립과 건축 등 복합민원의 원스톱 처리를 위해 2015년 종합민원실로 개편 후 2015년 53.4%의 민원처리 기간 단축율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9월까지 1천241건의 복합민원을 처리하면서 60%의 처리기간 단축을 기록, 군민들이 시간적·경제적으로 큰 이익이 되게 했다. 복합민원 원스톱 상담 창구를 운영해 군민들이 어려워하고 궁금해 하는 건축, 농지전용, 산지전용, 개발행위허가 관련 공무원들이 한번에 시원하게 상담을 해주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의성군의 민원 처리가 크게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변화원 의성군 종합민원실장은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인허가 대상 시상에서 의성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이에 만족하지 않고 민원처리 기간을 더욱 앞당기고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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