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고령향교(도지정 문화재자료 제229호)를 활용한 사업이 ‘2017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5천20만 원(국비 2천10만 원, 도비 1천55만 원, 군비 1천55만 원)을 확보했다.이번에 선정된 `대가야 Culture 향교에서 다!! 다(多)!! 다(All)!!` 사업은 `글로벌 선비와 향교로 모디라!! 경신수야`, `밤에 만나는 향교 콘서트`, `스테이프로그램(대가야캠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017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령향교만의 역사문화적 콘텐츠를 개발로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에 따라 지역과 지역민 등 관광객들에게 폭 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될 전망 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향교를 활용한 사업을 통해 향교의 기능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전통공간에서 문화콘텐츠를 재창조해 우리 군의 특수한 관광자원사업 개발에 촉진제가 되고, 인근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연계한 문화상품화를 통해 우리 군의 지역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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